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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4일 (금) [미디어 감찰반] 변상욱 대기자와의 인터뷰: “한동훈 삼촌 힘내요” 중학생 편지 대대적 보도하는 언론, 왜? 우익단체가 폐기 요한 청소년 도서… 알고 보니 조선일보 출판. YTN에서 ‘김건희 여사 불리한 보도’ 조용히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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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7일 (월) [겸손 NSC] 尹정부 들어 한중 정상급 첫 만남…’상견례’ 이상의 의미 있나 ‘라인 사태, 외교 현안 안 되게 관리’ 尹 기시다 앞에서 언급…의미는? ‘불편한 관계’ 속 열리는 한중일 3자 회담…공동 선언에 담길 내용은?

2024년 5월 27일 (월) [잠깐만 인터뷰] 김규현 박정훈 대령 변호인단 · 해병대 병 1043기와의 인터뷰: 공수처 “김계환, VIP 격노” 증언에 이어 녹취까지 확보. 이종섭 측 “격노는 주관적 감정” 해명…‘VIP 격노’ 인정하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하루 앞…국회 결정은?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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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만 인터뷰] 공수처 “김계환, VIP 격노” 증언에 이어 녹취까지 확보. 이종섭 측 “격노는 주관적 감정” 해명…‘VIP 격노’ 인정하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하루 앞…국회 결정은? ▷김규현 / 박정훈 대령 변호인단 · 해병대 병 1043기

 

▶김어준 : 자, 지난 주말에 있었던, 집회에 역시 해병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는데 이 자리에서 참여하고 연설까지 했던 해병대 예비역 연대 법무자문관 김기현 변호사 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규현 : 안녕하십니까. 김규현입니다.

▶김어준 : 연설도 하셨더라고. 영상 잠깐 볼게요.

 

<영상 재생> 김규현 변호사·박정훈 대령 변호인단 /지난 5월 25일, 야당·시민사회 공동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촉구 범국민대회

어떤 높으신 분이 그랬습니다. 혐의자 빼라, 혐의 사실 빼라, 죄명도 빼라. 왜 해병대는 말을 하면 안 듣느냐. 그래. 그 수사 외압에 맞서 싸운 말 안 듣는 해병대들, 오늘 여기 다 모였습니다. 반갑습니다. 1919년 3월, 1960년에 4월, 1980년의 5월, 1987년에 6월. 그리고 2016년 탄핵에 촛불까지 우리 국민들은 위기의 순간순간마다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그 주역은 바로 여기 계신 국민들입니다. 여기가 우리 여기 모여 있는 우리가 바로 채 해병이고 박정훈 대령이고, 말 안 듣는 해병대고 기적의 역사를 이어갈 이 나라의 주권자들입니다.

 

▶김어준 : 자, 검사 출신이신데 한동훈 전 위원장보다 연설을 잘하시는데 (웃음) 이것부터 여쭤볼게요. 김계환 사령관 육성이 담긴 녹취가 나왔다. JTBC가 단독 보도했는데 이게 그전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있었어요? 휴대폰에 뭐 녹취가 있었을 것이다. 뭐 이런

▷김규현 : 뭐 이제 그런 정황이나 이런 얘기는 저희는 알고 있었는데 공수처가 그거를 확보하기 전까지 저희는 확신하지는 못했었어요.

▶김어준 : 통화, 회의 석상에서도 얘기했다고 하니까 통화로도 필요한 사람한테

▷김규현 : 맞습니다.

▶김어준 : 상황 전파를 할 때 이게 일이 왜 이렇게 된 것이냐면, 그러면 이제 그 설명할 때 꼭 그 대목이 들어가야 힘도 실리고, 그때까지만 해도 이게 탄핵 사유가 될 것이다. 뭐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니까 어쩔 수 없다. 이런, 이런 차원에서 대통령을 계속 언급했나 보더라고요. 그죠?

▷김규현 : 맞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게 이렇게 커질 줄 다들 몰랐었던 거고. 그냥 대통령이 엄청 화나셨어. 막 이렇게 그냥 막 일파만파 때여서 제가 보기에는 안보실이나 국방부나 해병대 사에서 대부분이 이거를 그 당시에 들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터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육성까지 있는 거 인지는 확신을 못 했었죠.

▶김어준 : 본인 휴대폰에 요새 그런 기능이 있잖아요. 자동 녹취되는

▷김규현 : 자동 녹음

▶김어준 : 본인이 그걸 체크해놨는지 안 했는지 잊어버린 채 그렇게 통화가 녹화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김규현 : 그런 것 같습니다.

▶김어준 : 그런데 그리고 나서 이제 다 삭제를 했다고 했는데 이게 포렌식으로 살아난 거죠. 그런데 이제 공수처에서 듣다 보니까, 여기서 대통령 화났다는 얘기를 본인이 직접 하는구나, 하는 녹취를 확보한 거죠.

▷김규현 : 그래서 텔레그램 대화 내용 보면은 김계환이 그 국방부 관계자한테 이렇게 말한 대목이 나옵니다. 장관님이나 뭐 누구와의 통신 기록은 제가 삭제를 했기 때문에 없습니다. 이런 텔레그램이 있어요.

▶김어준 : 텔레그램은 남아 있는데, 그 대목이.

▷김규현 : 저희가 그걸 보고, 아이 거 다 삭제를 했겠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그게 복원된 거죠.

▶김어준 : 그러니까 이게 이 김계환 사령관이 검사 출신이었다면 싹 지우는 법을 알았을 텐데. 군인이라서 잘 몰랐는지 이 싹 살아나 버렸네.

▷김규현 : 예. 그렇습니다.

▶김어준 : 본인은 휴대폰에서 삭제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김규현 :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니면

▶김어준 : 아니면, 이 휴대폰으로 진실이 드러나라고 했을까요?

▷김규현 : 이것까지 염두에는 두고 했을 수도 있고. 혹시나 세상이 바뀌면 상황이 바뀌면 자기도 살아야 되니까

▶김어준 : 그것까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나왔어요. 근데 이렇게 되면 김계환 사령관은 처벌을 받는 거 아닙니까?

▷김규현 : 그렇죠. 위증죄가 될 수 있죠. 김계환 사령관은 박정훈 대령 항명 재판에 나와서 VIP 격노설을 들은 적도 없고 말한 적도 없다. 이렇게 말을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녹취가 나온 상황에서는

▶김어준 : 이건 부인할 수 없고

▷김규현 : 네. 그러니까

▶김어준 : 본인이 이제 그럼 어디서 들었는지 말해야 되는데, 지금 국방 장관한테 들은 건지 누구한테 들은 건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거꾸로 김계환 사령관과 박정훈 대령 사이의 진실 공방이었다면, 이제는 김계환 사령관과 국방장관 혹은 다른 누군가 전해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진실 공방이 되는 거 아니에요.

▷김규현 :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이제 뭐 이제 막을 수 없는 그런 사태로 치닫고 있는 것 같아요. 점점.

▶김어준 : 자, 게다가 이제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한겨레, 국민의힘 한 의원이 나도 그 얘기 들었어. 작년에. 그것도 그 회의에 참석했던 대통령실 관계자한테 들었다는 얘기 아니에요?

▷김규현 : 예. 대통령실 그때 관계자가 뭐 여러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화를 낸 적이 없는데 그러니까 놀라서 막 얘기를 한 모양입니다. 이게. 그러다 보니까 그게 이제 여권 고위 관계자나 이런 사람한테까지 들어간 것 같고

▶김어준 : 그중에 한 사람이 한겨레 취재에 응해서 나도 그 얘기 작년 8월에 들었어. 이런 보도도 나왔단 말이죠. 그러니까 화를 냈다는 것 자체는 거의 기정사실처럼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김규현 :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아마, 그 여권 고위 관계자가 지금 현역 의원일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이제 본인은 재표결때 결심을 하고 이런 얘기를 한 게 아닌가?

▶김어준 : 아, 참 그 얘기도 인터뷰에서 하셨던데. 누구인지는 밝힐 수 없는데 국민의힘 한 의원이, 지금 언론에 노출된 분은 네 분이에요.

▷김규현 : 예. 그분들 말고

▶김어준 : 그분 외에 나는 대표 결 때는 찬성표를 던질 생각이 있다. 이런 의사를 밝혀왔다고

▷김규현 : 그렇게 얘기를 했고. 그 간접적으로 이제 저희한테까지 전달이 됐습니다. 이제 그분이 아마도 저희한테 오는 것까지 의도를 하신 것 같아요. 그렇게 한 것 같고. 이분은 저희가 지켜드려야 되기 때문에 비밀은 지켜드리는데, 영남 쪽 의원입니다.

▶김어준 : 아, 영남의원이에요? 게다가 그분이 이 들었다는 사람과 동일 인물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면 이제 언론에 여기저기 나온 사람 합치면 이제 다섯 명이 되는 것이고.

▷김규현 : 그렇죠. 저는 동일 인물 아닐 거라고 보기 때문에 그러면 여섯 명입니다.

▶김어준 : 박주민 의원도 개별 접촉하다가 들은 이야기가 있나 봐요. 박주민 위원 그 대목 한 줄 들어봅시다.

 

<영상 재생>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단장/ 지난 5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여튼 현재 4명의 공개 의사를 표명하신 분 이외에 더 있을 것이다, 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김규현 변호사·박정훈 대령 변호인단/ 지난 5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해병대 예비역 단체 쪽을 통해서 저희한테 직접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자기는 찬성하겠다고 밝혀 주신 국민의힘 의원님이 한 분 계십니다. 그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분이고 저희가 비밀을 지켜드릴 예정입니다.

 

▶김어준 : 자, 전부 참석한다면 17명이 돼야 되니까. 이렇게 한 명 두 명 늘어서 뭐 십여 명은 될 수 있을지언정, 17명 다 채울 수 있을까? 뭐 이런 의구심이 들긴 하는데 모르죠.

▷김규현 : 모릅니다. 이거는

▶김어준 : 모르죠.

▷김규현 : 저는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믿고, 일으키기 위해서 그냥 최선을 다하면

▶김어준 : 수요일이죠?

▷김규현 : 내일입니다.

▶김어준 : 내일이구나. 내일입니다. 내일 통과된다면 앞으로 한 3~4개월을 세이브 할 수 있죠?

▷김규현 : 맞습니다.

▶김어준 : 안 그러면 22대 국회에서 또 발의하고 이 과정을, 전체를 다시 겪어야 되거든요.

▷김규현 : 최악의 경우에는 또 패스트트랙 해야 될 수도 있고.

▶김어준 : 그러니까요. 패스트트랙은 안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꼭 가져온다고 했으니까. 그렇긴 한데 그 순조롭게 진행된다 하더라도 한 3개월은 지나야 요 자리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데.

▷김규현 : 맞습니다. 그럼, 이제 통신 기록은 확보를 못 하겠죠. 다 삭제되고

▶김어준 : 자 그래서 내일 그게 결정이 됩니다. 그리고 혹시 자주 모시게 되는데 요새 왜냐하면 새로운 뉴스가 계속 나와가지고. 새로 업데이트된 혹시 밝힐 수 있는 아직은 언론에 보도 안 됐는데 아시고 있는 거 많잖아요. 그중에

▷김규현 : 예. 저희가 이제 내일 재표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제 새로운 정황이 하나 있어가지고 공개를 하나 하려고 합니다.

▶김어준 : 아 그래요?

▷김규현 : 네. 일단 날짜가 중요한데 이 날짜를 좀 잘 기억해 주셔야 됩니다. 작년 7월 31일. 작년 7월 31일이 그 오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거 보고를 받고 격노했다는 그날이거든요.

▶김어준 : 그날은 원래는 언론 브리핑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김규현 : 맞습니다.

▶김어준 : 발표. 그러니까 해병대 사망 사고가 있었고 8명이 책임이 있다. 그중에 사단장도 있다. 이 발표가 되기 직전이었는데

▷김규현 : 그래서 이제 박정훈 대령이 국방부 기자실에 가 있었어요. 가서 대기하고 언론 브리핑하려고 대기 중이었는데.

▶김어준 : 곧 발표되기 직전이었는데, 대통령이 그 전에 보고를 받고 격노하셨다. 그리고요.

▷김규현 : 그리고 국방 장관한테 전화를 걸고 그다음에 이제 이 언론 브리핑이 다 취소가 되고

▶김어준 : 국방 장관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국방장관에게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화번호가 찍힌 건 있죠. 그런데 대통령인지 아닌지는 지금

▷김규현 : 그거는 모르지만. 대통령실 명의 전화로 이종섭 장관한테 전화가 가고. 그 뒤로 다 취소가 되고 8명을 경찰에 이첩하기로 한 것도 다 취소가 됩니다.

▶김어준 : 그렇죠.

▷김규현 : 그리고 또 하나 있어요. 원래 그날은 임성근 1사단장이 직무가 배제돼 가지고, 배제된 상태였어요. 배제돼서 원래 이제 뭐 다른 데로 파견 가기로 돼 있는 날이었거든요.

▶김어준 : 수사 대상이 됐으니까, 이제 직무 배제를 결정한 건데.

▷김규현 : 그것도 원상 복귀가 됩니다. 그날. 아 똑같이요. 동시에 그래서 임성근 사단장이 갑자기 복귀를 해요. 그런데 이제 그날 임성근 사단장은 출근을 안 했으니까 이제 국방부에서 휴가 처리를 해라. 그래서 임성근 사단장이 휴가를 낸 걸로 공식적으로는 그

▶김어준 : 7월 31일날, 이런 일이 불거진 날.

▷김규현 : 그리고 이제 1사단에 복귀를 하죠. 그리고 그다음 날 이제 여기서부터 이제 안 나온 뉴스입니다.

▶김어준 : 8월 1일

▷김규현 : 8월 1일이 됐어요. 임성근 사단장이 1사단 출근을 하고요. 그리고 그때가 아마 잼버리쯤이었던 것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이 그 휴가를 냅니다. 그때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중이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보통 대통령 휴가 가면은 저기 저도 뭐 이런 데 가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해변가에 글씨 쓰고.

▷김규현 : 진해에 있는 쪽인데. 진해기지 사령부라고 있고 거기가 이제 해병대 부대가 거기 경비를 하는 곳입니다. 근데 그날 오후에 임성근 사단장이 갑자기 휴가를 또 내요. 여기서부터 이제 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왜 갑자기 임성근 사단장이 휴가를 내나?

▶김어준 : 대통령과 사단장이 각각 같은 날 휴가를 냈다.

▷김규현 : 그것도 대통령은 또 해병이 경비를 서고 있는 그 부대에 갔다는 얘기가 있고. 그러면은 이 둘이 만난 거 아니냐?

▶김어준 : 하는 의심이 있다는 거예요. 아니면 구체적 정황이 있다는 거예요?

▷김규현 : 저희는 항상 의심을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추적을 많이 해 오고 있었고. 근데 지금 어느 정도 저희가 이제 확보가 됐는데 저희가 이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김어준 : 만났을 가능성이 꽤 있다.

▷김규현 : 만났을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김어준 : 적어도 휴가를 냈다까지는 확인이 된 것이고. 뭐 휴가를 낼 수 있죠. 우연히 그런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휴가를 냈는데, 그런데 같은 장소에 갔다. 그러니까 그래서 그 같은 장소에서 만난지, 안 만났는지까지는 모르겠는데 같은 장소에 갔다고까지는

▷김규현 : 같은 장소에 간 것 같습니다.

▶김어준 : 간 것 같습니다.

▷김규현 : 그거는 그 지금 아직까지는 저희는 이제 그 임성근 사단장이 거기에 갔다는 유력한 어떤 그 진술이 있는데

▶김어준 : 아, 진술은 있는데

▷김규현 : 그거는 저희가 이제

▶김어준 : 진술까지만 있다.

▷김규현 : 예예. 좀 더 확인을 해 봐야겠지만 어쨌든 둘이 같은 날 휴가를 냈고 임성근 사단장이 그러면 어디 갔겠는가?

▶김어준 : 그래서 같이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금 알고 있다.

▷김규현 : 예.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어준 :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좀 더 확인해 보시고 저희한테, 좀 더 구체적인 정황이 나오면 다시 한번 알려주세요.

▷김규현 : 아마 조만간 확인이 좀 구체적으로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이건 뉴스네요.

▷김규현 : 제가 아직 좀 조심스러워 가지고. 저는, 저는 지금 이거보다는 방금 이런 나온 뉘앙스보다는 좀 더 확신을 갖고 있는데

▶김어준 : 아 여기선 조심해서 말씀해 주세요. 아시잖아요. 검사하시니까 아시잖아요. 제가 많이 끌려다닌단 말이에요.

▷김규현 : 그러게 말입니다.

▶김어준 : 자, 오늘 여기까지 하고. 또 조만간에 오시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뵙네요.

▷김규현 : 내일 표결인데 많은 관심과 힘을 좀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어준 : 김규현 변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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