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제1공장] ‘보수 후보들의 분열 지역구’ 민주당, 기회의 물꼬 틀까? 대구 중구남구 “공천 번복으로 갈라진 보수…내가 적임자” 진주갑 갈상돈 “보수텃밭? 시민 섬기는 정치로 진검승부” 진주을 한경호 “국힘·무소속 분열로 혼탁…민주당의 시간” ▷ 허소 / 대구 중구남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 갈상돈/ 경남 진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 한경호 / 경남 진주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어준 : 자, 이번에는 민주당 당선자가 나온 적이 없죠, 이 지역 모두. 이번에는 나올지 모른다, 라는 소문이 있어가지고 세 분을 모셨습니다. 대구 중구남구 허소 후보 안녕하십니까.
◉허소 : 네, 반갑습니다.
▶김어준 : 그리고 경남 진주갑의 갈상돈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갈상돈 : 반갑습니다. 갈상돈입니다.
▶김어준 : 경남 진주을의 한경호 후보님.
◍한경호 : 반갑습니다. 한경호입니다.
▶김어준 : 세 분 모두. 이 지역에서 민주당 당선자 없었잖아요.
◉허소 : 네, 없었죠.
◍한경호 : 맞습니다.
▶김어준 : 그리고 선거하면 한 30% 얻잖아요. 그렇죠?
◍한경호 : 그렇죠.
▷갈상돈 :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46%를 받았습니다.
▶김어준 : 아, 그러신 적이 있다, 이거죠?
▷갈상돈 : 네.
▶김어준 : 그랬었나요?
▷갈상돈 : 네. 2018년 진주 시장 선거 때.
▶김어준 : 아, 지방선거에서.
▷갈상돈 : 패했지만.
▶김어준 : 총선에서요. (웃음)
▷갈상돈 : (웃음) 총선에서는.
▶김어준 :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좀 낮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총선처럼 한 60% 가까이 갈 때는 한 3:7 지역 아닙니까, 여기가 대체로?
◍한경호 : 평균적으로 그렇죠.
▷갈상돈 : 거의 그렇죠.
▶김어준 : 30% 민주당, 70% 국민의힘.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이번에 될지도 몰라. (웃음) 세 곳 모두 갑자기 소식이 들려가지고 모셨는데. 세 곳 공통점이 보수 표가 지금 갈라지는 중이라면서요.
◉허소 : 네, 그렇죠.
▶김어준 : 지금 대구에서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 출마한 곳 아닙니까. 공천 취소됐다가. 국민의힘 공천 취소 1호였죠. 그런데 그 도태우 후보가,
◉허소 : 좀 더 잘해야 됩니다, 지금. (웃음)
▶김어준 :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 출마했죠?
◉허소 : 네.
▶김어준 : 그리고 김기현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고.
◉허소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표가 갈라지는 거 아닙니까.
◉허소 : 네.
▶김어준 : 절호의 찬스 아닙니까?
◉허소 : 찬스.
▶김어준 : (웃음) 찬스. 찬스.
◉허소 : 민자당 합당 이후에 절호의, 진짜 절호의 찬스죠.
▶김어준 : 절호의 찬스. (웃음) 안 그러면 70%를 가져가는 곳에서 어떻게 이겨요. 그런데 반반씩 갈라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허소 : 네. 4년 전 제가 대구 총선에서 딱 7:3 정도로 패배했는데.
▶김어준 : 그렇죠. 30% 살짝 넘으셨죠?
◉허소 : 네, 28%.
▶김어준 : 아, 28%였나요?
◉허소 : 네.
▶김어준 : 가능성이 없어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분명히 더 있는데 안 나오죠, 이길 수가 없다고 생각하면 지지층들이.
◉허소 : 네, 그렇습니다.
◍한경호 : 포기하죠.
▶김어준 : 그렇죠. 이 지역의 특징은 민주당 지지층이 없는 게 아니라 해 봐야 이길 수가 없어서 안 나온다, 이거 아닙니까.
▷갈상돈 : 그런 부분도 많이 작용합니다.
▶김어준 : 그렇죠.
▷갈상돈 : 그런데 최근에 이제 공천 과정에서 국민의힘,
▶김어준 : 잠깐만 기다리십시오. 순서 갈 테니까. (웃음) 다 비슷한 상황 아닙니까, 지금.
◍한경호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쭉 지역구 사정 돌아보다 보니까 이 세 곳이 비슷한 사정이에요, 지금. 더군다나 허소 후보님은 독립 운동가 집안 후손. 의병장 후손이시죠.
◉허소 : 네.
▶김어준 : 네. 이거 싸울 맛나겠는데. (웃음)
◉허소 : 네, 그렇죠. 저는 저기 우리 허위 의병장의 후손이고, 저희 집안은 3대째 열네 분이 독립운동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윤석열 정권 심판이 바로 애국의 길이다,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선거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후보님이 그런데 그런 경력이 있다는 거 잘 모를 거예요.
◉허소 : 네, 그래서 지금 현수막에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김어준 : 조그맣게 써놨습니까? 민주당 후보 현수막은 잘 안 보는 동네니까. (웃음)
◉허소 : 네. 그래도 뭐 보게 만들, 지나가면서 볼 수밖에 없는 게 현수막이니까.
▶김어준 : 아니, 잘 안 봐요. (웃음)
▷허소, 갈상돈, 한경호 : (웃음)
▶김어준 : 잘 안 봅니다. 누가 나오는지 신경도 안 쓰고 사실은. 자, 허소 후보 대구 중구남구 이 지역은 도태우 후보가 나와서 무소속으로, 표가 갈라지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민주당 지지층은 기회가 왔다. 이번에 결집해서 나오면 가능성 있다, 처음으로.
◉허소 : 네. 그리고 최근에 어떤 여론조사 결과 보면 지난주에 4년 전에는 제가 전 연령대에서 다 2등을 했거든요. 이번에는 30대, 40대에서 1등입니다. 그래서 30대, 40대의 정권 심판 분위기가,
▶김어준 : 대구에도.
◉허소 : 20대, 50대까지 바람이 이제 퍼지고 열기가 올라오면 저는 뭐 여건이,
▶김어준 : 시간이 얼마 없는데. (웃음)
◉허소 : 아, 뭐 원래 막판 대격전.
▶김어준 : 막판 대격전. (웃음) 자, 진주갑, 을도 마찬가지죠, 지금?
▷갈상돈 : 거의 그런 상황입니다.
▶김어준 : 그렇죠? 갑 상황 좀 설명해 주세요.
▷갈상돈 : 갑은 지금 박대출 후보가,
▶김어준 : 네, 그 유명한. (웃음)
▷갈상돈 : 그래서 경선 과정에서 4명의 후보가 있었는데 뭐 경선도 없이 그냥 하는 바람에 얼마 전에 식당에 가니까 어떤 한 60대 후반의 시민이 내가 국민의힘 당원인데 나 갈상돈 찍겠다. 그리고 100명을 들고 오겠다.
▶김어준 : 100명. (웃음)
▷갈상돈 : 네. 내가 장담한다. 이런 공천이 어디 있냐. 그런데 뭐 시민뿐만 아니고 거기에 이제 그 후보들도 무소속 출마를 마지막까지 저울질하다가 출마는 접었는데 그분들도 실질적으로 뭐 갈상돈을 물밑에서 도와주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물밑에서 도와주고 있는 거 아니냐. (웃음)
▷갈상돈 : 대놓고는 못 하고요.
◉허소 : 아, 대놓고는 못 하죠.
▶김어준 : 을은 아예 이런 비슷한 과정이었는데 을은 무소속으로 출마했죠?
◍한경호 : 네. 아주 그 강력한 후보가 이번에 무소속 출마했기 때문에 아주 좋은 기회죠. 다시 올 수 없는 기회입니다.
▶김어준 : 김재경 전 의원하고 김병규 후보가 있었는데,
◍한경호 : 김병규 후보가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습니다.
▶김어준 : 그렇죠. 이분이 원래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다투던 분 아닙니까?
◍한경호 : 초창기에는 그랬는데 최근에 제가 이제 듣기로는 무소속 출마하고 나서는 조금,
▶김어준 : 무소속은 항상 그렇죠.
◍한경호 : 네, 좀 빠진다고 보는데 너무 열심히 해서 지금 상당히 득표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뭐,
▶김어준 : 찬스 아닙니까, 찬스 여기도.
◍한경호 : 네, 저에게는 뭐 상당히 도움이 되죠.
▶김어준 : 상당히가 아니라 절대적인 도움 아닙니까? (웃음)
▷허소, 갈상돈 : (웃음)
◍한경호 : 뭐 그거보다는 제가 더 열심히 해야 되겠죠.
▶김어준 : 아니요. (웃음)
▷허소, 갈상돈, 한경호 : (웃음)
▶김어준 : 모든 후보가 다 열심히 하기 때문에 후보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이 지역에서 70%를 넘어설 수 없죠.
◍한경호 : 그래서 같이 열심히 선거운동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누구하고요?
◍한경호 : 무소속 후보하고. (웃음)
▶김어준 : (웃음)
◉허소 : (웃음) 더 열심히 하셔야 돼. 무소속은 더 열심히 하셔야 돼.
▶김어준 : 자,
◍한경호 : 좋은 기회죠. 뭐 정말,
▶김어준 : 절호의 찬스죠.
◍한경호 : 네, 절호의 찬스입니다. 절대 놓치지 않을 겁니다. 평생 후회할 것 같아요, 이거를 놓치지 않으면.
▶김어준 : 그렇죠.
◍한경호 : 음.
▶김어준 : 음. (웃음)
◍한경호 : 만 명이 빠져야 됩니다.
▶김어준 : 대구 중구남구도 마찬가지고 경남 진주갑, 을도 다 마찬가지예요. 진주갑은 안 그래도 여기 가능성 있다 그랬었거든요.
▷갈상돈 : 네.
▶김어준 : 네. 부울경 지역에서.
▷갈상돈 : 그렇죠. 우리 도당위원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해보면 저희 느낌은 거의 뭐 8:2로 이기고 있는 거 아닌가. (웃음)
▶김어준 : (웃음) 모든 후보가 그렇게 얘기해요.
▷갈상돈 : 너무 이렇게 간절하게 손을 잡아주시고.
▶김어준 : 선거 때는 광인이고 지지자들도 광인이고 그렇기 때문에 진다고 하는 후보 본 적이 없어요, 저. (웃음) 근데 객관적으로 가능성이 있다 이거죠,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까.
▷갈상돈 : 공장장님이 불러주시기 전에는 한 1%로 질 것 같았는데 이렇게 겸손 나와서.
▶김어준 : 그러니까요. 지금 전국에 알리는 거예요. 그래서 진주갑, 을 그리고 대구 중구남구 여기 가능한 지역이었어? 아는 사람 찾아봐야지. 그 특히 이런 지역은 항상 똑같은 정당의 후보를 뽑는 지역에서는 외지에서 밖에 나간 분들이 전화를 하는 게 큰 힘을 발휘하거든요.
▷갈상돈 : 아유, 절대적입니다.
▶김어준 : 고여 있기 때문에.
▷갈상돈 : 맞습니다.
▶김어준 : 그 안에서 선거운동보다 바깥에 나간 아들, 딸 혹은 친구, 또는 뭐 선후배가 야, 대구 남구에 그 허소 좋은 사람 있던데 이러면 선거운동 관내에서 하는 것보다 몇 배의 파워가 있거든요. 그렇죠.
◉허소 : 맞습니다.
▶김어준 : 지금 그게 필요한 거 아닙니까? 세 분한테?
◉허소 : 맞습니다.
▷갈상돈 : 뭐 지인뿐만 아니고 전 남친, 전 여친까지 전화를 해서 전화를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소 : 영 별로 도움 되지 않는 거 아닌가.
▶김어준 : (웃음) 아니요. 다 끌어다 써야 됩니다. 허소 후보님 필요한 게 뭡니까?
◉허소 : 저는 뭐 우선 대구.
▶김어준 : 빨리 말해주세요.
◉허소 : 대구 혁명 자금이죠. 혁명을 위한.
▶김어준 : 군자금.
◉허소 : 군자금.
▶김어준 : 계좌번호.
◉허소 : 계좌번호.
▶김어준 : 너무 조그맣게 써오셨는데.
◉허소 : 농협 301-0343-3446-71.
▶김어준 : 다시요.
◉허소 : 농협 301-0343-3446-71입니다.
▶김어준 : 그게 제일 필요하다.
◉허소 : 네.
▶김어준 : 자, 갈상돈 후보님.
▷갈상돈 : 농협.
▶김어준 : (웃음)
▷갈상돈 : 301.
▶김어준 : 이렇게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지역은 후원금이 모이지가 않아요, 후원금이. 자, 5,000원이라도 주세요. 자, 농협.
▷갈상돈 : 농협 301-0339-9322-31입니다. 꼭 좀 총알을 좀.
▶김어준 : 자, 다시 한번요.
▷갈상돈 : 네. 농협 301-0339-9322-31입니다. 갈상돈TV도 있으니까.
▶김어준 : 갈상돈TV 구독자 몇 명입니까?
▷갈상돈 : 1,200명 정도.
▶김어준 : 아유, 일찍 말씀하시지 토크 하는 동안 채우게. (웃음) 늦게 말씀하셨어. 갈상돈TV입니까?
▷갈상돈 : 갈상돈TV입니다.
▶김어준 : 길이 아니고 갈입니다. 갈.
▷갈상돈 :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습니다.
▶김어준 : 갈상돈TV. 1,000명이에요?
▷갈상돈 : 1,200명입니다.
▶김어준 : 만 명은 해야죠.
▷갈상돈 : 3만 명 해야 됩니다.
▶김어준 : 후보님 만 명부터 하고 일단. 만 명부터.
▷갈상돈 : 알겠습니다.
▶김어준 : 갈상돈TV. 자, 왜냐하면 지금 우리 그 청취자들, 유권자들도 광인 상태라가지고 후보님들을 뭐랄까요. 실시간으로 키워주는 맛이 있거든요. 갈상돈TV. 만 명 가야 한다고 합니다. 허소TV 몇 명입니까?
◉허소 : 방금 제가 확인해보니까 840명. (웃음)
▶김어준 : 거기는 더 적네. 자, 허소TV도 마찬가지입니다. 허소TV. 갈상돈TV. 다 허소TV는 800명, 갈상돈TV는 1,000명, 한경호TV는요?
◍한경호 : 저는 제 얼굴이 TV입니다.
▶김어준 : TV가 없어요? (웃음)
◍한경호 : 제 얼굴이 TV입니다.
▶김어준 : 네. 후보님. 그런 말 하지 마시고요. 한경호TV 안 만들었어요? 후보님 안 만드셨어요?
◍한경호 : 저번에 그 총선 때 시장 때 그때 운영하다가 그보다는 제가 몸으로.
▶김어준 : 후보님 없어요? 그래서?
◍한경호 : 지금은 현재는 없습니다.
▶김어준 : 지금 만드세요.
◍한경호 : 알겠습니다.
▶김어준 : 당장 만드시고요. 잠깐만요. 한경호TV 만드세요, 오늘. 내일 제가 확인해볼게요.
◍한경호 : 오늘 바로 만들겠습니다.
▶김어준 : 오늘, 오늘 중으로 만들어, 여기 오실 때 만들고 오시지, 이참에.
◍한경호 : 그러니까요.
▶김어준 :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한경호 : 저는 농협 351-1301-1399-63.
▶김어준 : 다시요.
◍한경호 : 농협.
▶김어준 : 보여주세요, 정면으로.
◍한경호 : 이쪽으로?
▶김어준 : 반대쪽으로. 잘 안 잡힙니다. 아니, 그쪽으로 말고요. 카메라를 향해서.
◍한경호 : 저쪽 카메라. 보입니까?
▶김어준 : 잡아주세요. 땡겨서.
◍한경호 : 농협 351-1301-1399-63. 잘 부탁드립니다.
▶김어준 : 허소TV 있어요? 허소TV 없다는 분들도 있는데?
◉허소 : 허소라고 치면 됩니다. 허소.
▶김어준 : 허소TV가 아니고 그냥 허소예요?
◉허소 : 네.
▶김어준 : 허소TV로 바꿔주세요.
◉허소 : 알겠습니다. (웃음)
▶김어준 : (웃음) 딱딱 좀 맞춰주세요. 진주을에서는 꼭 한경호TV 만들어주세요. 오늘 바로 끝나고 나서.
◍한경호 : 바로.
▶김어준 : 근데 바로 등록이 안 돼요. 노출되려면 아마 저녁때나 노출이 되려나. 한경호TV 꼭 만들어주시고. 내일 다시 전화 연결할게요. 저희 A/S 하거든요.
◍한경호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김어준 : 허소, 허소도 허소TV로 바꿔주세요.
◉허소 : 네. 알겠습니다.
▶김어준 : 허소TV를 찾아서 없으면 안 찾아요. 후보가 얼마나 많은데 지금.
◉허소 : 알겠습니다.
▶김어준 : 자, 갈상돈. 만 명 돌파했습니까? 알려주세요, 빨리 실시간으로. 이분. 자, 넘었답니다.
▷갈상돈 : 감사합니다.
▶김어준 : 허소는, 허소TV는요? 허소TV가 없지. 빨리 알려주세요. 허소TV 못 찾잖아요. 봐요. 허소TV로 빨리 그거 담당자가 10초면 바꿀 수 있어요. 이름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거든요.
◉허소 : 빨리 바꾸자.
▶김어준 : 빨리 바꾸자. 조금 늦게 올라갈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해가지고 이거 끝날 때까지는 만 명 안 될 것 같네요, 지금 끝내야 되는데. 자, 허소TV는 그럼 크로스 체크 한 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한경호TV. TV는 있어야죠. 유튜브. 그리고 표가 갈라졌다 이거죠? 표가 갈라졌고. 여기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경호 : 좋은 기회입니다.
▶김어준 : 네. 좋은 기회가 아니라 거의 처음 온 기회 아닙니까?
◍한경호 : 다시 올 수 없는 기회.
▶김어준 : 그렇죠. (웃음)
▷갈상돈 : 죽었다 깨어나도.
▶김어준 : 대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여기 대구 중구남구도 마찬가지고 진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절호의 찬스가 왔어요. 자, 세 분 A/S 인터뷰 저희가 내일도 또 들어가겠습니다.
▷갈상돈 : 감사합니다.
▶김어준 : 자,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갈상돈, 허소, 한경호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