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인용 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만 인터뷰] (전화연결) ‘쥴리 목격자‘ 안해욱..전주을 재선거 출마의 변▷안해욱 / 4·5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북 전주을 후보 (무소속)
▶김어준 : 대선 기간에서 쥴리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 초등 태권연맹 회장이 그저께 전주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잠깐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장님.
▷안해욱 : 예. 안녕하십니까. 공장장님
▶김어준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저희하고 인터뷰, 하신 지 1년 지났는데
▷안해욱 : 뉴스공장 인터뷰 건으로 인해 가지고 쥴리를 쥴리라고 하였다고 김건희 씨와 국민의힘의 공격을 받아서 1년 동안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어요.
▶김어준 : 고소당하셨죠
▷안해욱 : 예. 국민의힘에 고발을 당해서 2022년 9월, 9월 8일에 고발을 당해서 지금 기소되고 지금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에서 받고 있는 상태고, 지금 수사부터 재판까지는 70일도 안되는 빠른, 가장 빠른, 말하자면 속도로 이례적으로 공판이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준비 기일만 6개월째, 네 차례 하고
▶김어준 : 준비기일만 6개월 째요
▷안해욱 : 계속 준비기일 중입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또 판사가 한번 한동훈 장관의 아주 지인인 곽상도 50억원을 무죄 판결했던 이준철 판사로 바뀌었다가, 또다시 원래 판사로 돌아가는 등 또 그리고 공판 검사도 전면 교체되고, 또 배석 판사도 교체되는 등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공판이 좀 많아지면 뭐 처리가 안되고 연기되는 그런 상태인데다가, 또 최근에 얼마 전에는 또 김건희 씨가 또 고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수사받게 지금 되어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김어준 : 그런 상황에서 전주을과 연고도 없으신 걸로 아는데 그리고 당선돼도 임기가 1년 남짓이고 그런데 왜 출마를 결심하신 겁니까.
▷안해욱 : 그러니까 여기 와서 처음에 모르는 사람들이 왜 여기에 출마, 특히 또 경상도 사람인 제가 전라도인 전주에 와서 출마하게 됐냐고 이야기 하는데, 그것은 내가 무슨 정치적 이 나이에 정치적 욕망이나 이런 게 있는 건 아니고, 단지 이 윤석열 정권이 어떻게 나라 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이끄는, 말하자면 이런 현실을 보다 못해서 의병 활동을 하면서 늘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 선봉에 서 있었는데 그래도 의병 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회의원이 말하자면 지금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 개인 이익을 일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마어마한 힘센 말하자면 큰 스피커 역할을 해서 국민들의 응어리 진 가슴을 풀어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서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김어준 :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전주 mbc 여론조사 보니까 당선권에서는 멀리 계시던데요.
▷안해욱 : 당선권에 멀리 있는 거 아닌데요. 내가 왜냐하면 그거 딱 한 번, 선거 유세도 아니하고 등록을 하고 난 뒤에 바로 이제
▶김어준 : 조사한 것이라 그렇다.
▷안해욱 : 조사한 것이니까. 그러니까 그거는 남들은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또 그거는 조선일보가 늘 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그러지. 조선일보가 당선 가능성이 없다는 거 보니까 틀림없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우리 선거 사무실에는 제주도 사람만 안 왔는 것 같은데 전국에서 모든 지지자들이 전화 해 가지고 직접 찾아오십니다. 물품들도 들고 오시고 지원금 지원도 해주시고 후원금도 주시면서 찾아 오니까, 그리고 또 시민들 반응이 워낙 좋으니까, 어제 하루 했는데 지나가면서 이렇게 자동차 견적도 올리기도 하고 또 찾아 와서 유세장에 찾아와서 지원도 해주시고, 하여튼 여기 와서 밥값이랑, 밥값을 한 번도 내본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먹으면, 언제 어느 분들이 와서 다 밥값을 먼저 다 계산하고 가시고 해서, 이런 걸로 봐서는 이번 주말만 지나면 제가 1위나, 2위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
▶김어준 : 1위나 2위가 되지 않을까. (웃음) 회장님. 알겠습니다. 회장님 1위 되시면 저희가 다시 연결할게요.
▷안해욱 : 그러고 작가가 각오도 말하고 이래 라는데, 시간이
▶김어준 : 그러면 저희가 20초만 시간 드릴게요. 각오 말씀해주십시오. 각오
▷안해욱 : 나는 친일 반역 정권을 하루빨리 끝장내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안전하고 활기찬 선진국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저의 기호 7번 안해욱의 꿈입니다.
▶김어준 : 여기서 끝내야 되겠습니다. 회장님. 질문은 개인적으로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해욱 전 대한 초등 태권연맹 회장이었습니다.